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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야간에도 여행을 즐기는 법. 야경 명소 3

by 지성빠빠 2023.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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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봄이 되고 풀리면서 많은 분들이 여행을 계획하고 계실 텐데요. 저도 날씨가 많이 풀려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여행을 가서 낮에 여행을 즐기고 야간 에는 숙소에 들어가 쉬기만 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텐데요. 여행을 떠났는데 밤에는 숙소에만 있다면 너무 아쉽지 않을까요. 그래서 오늘은 여행 중 야간에도 여행지를 즐기실 수 있는 야경 명소를 준비해 봤습니다.

 


1. 포항 환호공원 스페이스 워크 

포항 스카이 워크 야간 모습입니다
포항시 공식블로그 홈페이지 참조

이제는 포항의 랜드마크가 되어버린 스페이스 워크입니다. 스페이스 워크는 독일 작가가 디자인 하고 포스코가 포항시에 기증한 체험형 작품입니다. 낮에도 이쁜 작품이지만 밤에는 야간개장도 하여 야간에도 즐길 수 있습니다. 스페이스 워크 계단에 올라가서 걷다 보시면 제목에서부터 그렇듯 우주를 유영하는듯한 기분을 들게 하는 작품인데요. 낮보단 야간이 더 우주를 걷는 기분이 듭니다.

 

스페이스 워크 이용료는 무료이구요.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합니다. 위치는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두호동 산 8"입니다. 주차는 환호공원 주차장이 있으니 이용하시면 됩니다. 강풍이 불거나 기상이 안 좋을 때는 입장이 불가 하니 날씨 좋은 날에 방문하셔서 포항의 멋진 야경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2. 여수 해상 케이블카

여수 해상케이블 에서 바라보는 여수밤바다 입니다
여수시 홈페이지 참조

여수 밤바다 아름답기로 엄청 유명하죠. 그 밤바다를 더 아름답게 즐기실수 있는 방법이 바로 바다를 가로질러 돌산섬과 육지인 지산을 이어주는 해상 케이블카입니다. 바닥이 투명유리로 되어 있는 케이블카도 운영하여 고소 공포증이 없으신 분들은 크리스털 캐빈으로 이용하시면 좋겠네요. 약 10여 분간 여수의 도시와 바다가 어우러진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야간에는 여수해양공원의 불빛과 돌산대교,하멜등대,오동도 등 의 아름다운 조경불빛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화려한 야경과 밤바다를 보기에는 이만한 곳 이 없네요. 위치는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3600-1"이며 이용요금 은 중학생이상 편도 14000원 왕복 17000원이며 36개월부터 초등학생까지는 편도 9000원 왕복 12000원입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9:30분부터 오후 9:30까지이며 바람이 많이 불면 운행정지가 된다고 하네요. 유명하고 또 유명한 여수 밤바다이지만 더 아름답게 여수 밤바다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야경을 감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동해 도째비골 스카이 밸리 

야간개장 한 도째비골 스카이 밸리 입니다
동해시 공식 블로그 홈페이지 참조

동해는 일출 명소도 많지만 야경 명소도 많습니다. 그중에 가장 이쁘다는 묵호항 스카이밸리입니다. 도째비골의 도째비는 도깨비의 방언이라고 하네요. 이름에 걸맞게 도깨비 형상을 한 그림이나 시설물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고요. 도째비골 스카이 밸리는 해발 59m, 길이 약 180m로 조성한 관광지인데요. 입장하면 하늘을 나는 자전거 스카이 사이클과 약 30m 정도 되는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가는 자이언트 슬라이드를 체험할 수 있는 기구들도 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2000원 청소년 1600원이며 주차는 무료입니다. 매주 월요일 휴무이니 꼭 일정 보시고 방문해 주세요.

이곳은 오전 10:00부터 오후 18:00까지 밖에 운영을 안 하지만 여름휴가시즌에는 21:00까지 야간 개장을 합니다. 여름에 동해로 휴가를 떠나신다면 꼭 한번 들러 동해안의 야경을 감상하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스카이 밸리 옆에 있는 묵호 해랑 전망대는 연중무휴입니다 동해바다를 더 앞에서 감상하실 수 있으니 스카이 밸리 방문 후 꼭 방문하셨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야간에도 여행을 즐기는 방법. 야간 명소 3군데를 소개해드렸는데요. 날씨도 풀리고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의 여행지 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빌어 봅니다.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즐거운 여행 되시길 기원하면서 이상 힐링셔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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