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천국, 창신동 완구 문구 장난감 거리

항상 주말마다 고민하는 것이지만 아이랑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가 마침 아들이 장난감 하나 구하고 싶은 게 있다고 살건 없지만 그냥 장난감이 사고 싶다며 투정을 부리네요. 그래서 창신동 문구 거리나 한번 가볼까 하며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천국이라고 하며 방송에서도 많이 나온 곳인데요. 창신동 완구 문구 거리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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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동 문구 완구 거리

주소는 "서울시 종로구 종로52길 21-1"이며 영업시간은 오전 8:00시부터 영업마감시간은 19:00시까지 영업을 하시네요. 주차는 사실 지도만 봐도 복잡한 거 보이시죠? 복잡한 것도 복잡하지만 주차비용도 상당히 비싸더라고요. 그래서 주차장 검색을 해보니 "성동공업고등학교 공영주차장"이 있는데 5분당 200원을 받으며 시간당 2400원이네요.

 

 

거리가 700m 정도 떨어져 있고 10분 정도 걸어야 했지만 주변 주차장 가격이 너무너무 비싸서 어쩔 수 없이 "성동공업고등학교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처럼 주차가격이 부담되신다면 이곳이 제일 자리가 좋고 쌉니다. 아이를 데리고 많이들 주차하는 걸 보면 많은 분들이 완구거리를 찾으며 이곳 주차장을 이용하는 거 같네요. "성동 공업고등학교 공영주차장"주소는 "서울 중구 다산로 290"입니다.

창신동 완구 문구 거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약 10분정도 걸어가며 보니 골목골목에 주차할 곳이 있네요. 그래서 살짝 안타까워하고 있었는데 주차딱지 끊은 차들도 있으니 골목에 주차를 하실 생각이라면 주차 딱지 끊을 각오를 하고 주차를 해야 할 것 같네요. 이곳 창신동 완구 문구 거리에 처음 가는 분들이라면 여기가 진짜  그렇게 유명한 완구거리인가?라고 생각이 들것 같아요. 그냥 옛날 좁은 골목길 같은 곳에 조성이 되어 있어 이쁘게 꾸며져 있지는 않아요. 아무래도 도매도 같이 하다 보니 약간 삭막하다 생각이 들 수도 있어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요즘 어느동네를 가도 먹거리 골목이라고 이쁘게 간판 같은 거 달아놓고 꾸미고 그러던데 이곳도 이쁘게 꾸며놓으면 정말 이쁜 거리가 될 것 같은데 왜 안 하는지 모르겠네요. 무슨 이유가 있겠죠? 창신동 문구 완구 거리는 그냥 동네 골목 같은 분위기라 아이를 엄청 기대하게 해 놓고 가면 아이들이 약간 실망할지도 모르니 너무 기대기대 하게 하지 말고 출발하도록 하세요.

창신동 완구 문구 거리

이곳 창신동 완구 문구거리에는 장난감들만 파는게 아니라 잡화물품들을 파는 곳도 많이 있답니다. 아이들 우산이며 외출 시 꼭 필요한 아이들 킥보드 그리고 휴대용 선풍기 공구 가방 등등 여러 가지 잡화물품들을 파는 곳도 장난감 가게 사이사이 영업을 하고 있으니 아이들은 장난감 구경을 하고 어른들은 잡화물품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한 것 같네요. 잡화물품들도 거의 아이들을 위한 물건들이니 필요하다면 이곳에서 저렴하게 구입을 하는 게 좋을 거 같더라고요. 가격이 대형마트나 오프라인 가게들보다는 저렴한 것 같습니다.

창신동 완구 문구 거리

장난감가게들 대부분이 밖에 장난감들을 내놓으시고 장사를 하시는데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만한게 많네요. 저희 아이도 지나가면서 팽이다 총이다 이러면서 구경을 하네요. 밖에 내놓은 것 중에 샘플식으로 꺼내놓으 것들도 있고 만져도 사장님들이 그다지 신경 안 쓰는 분위기라 부담 없이 구경 가능하네요. 물론 살 것도 아니고 포장지 뜯거나 그러면 안 되겠죠? 아이들에게도 잘 설명을 해줘야 포장 파손으로 구입을 해야 하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겠네요. 

 

 

창신동 완구 문구 거리

이제 거리 구경은 이만 하고 아이랑 같이 장난감 가게로 들어가보도록 합니다. 가게 입구는 엄청 작아 보이죠? 하지만 이곳 창신동 거리는 안으로 들어가면 동굴처럼 엄청 길게 공간이 크더라고요. 밖에서 입구보고 구멍가게네?라고 생각하시고 안 들어가 보지 마시고 들어가 보시면 엄청난 규모를 자랑합니다. 제가 들어갔던 곳이 창신동 완구 문구 거리에서 제일 큰 장난감 가게인 듯하네요. 

창신동 완구 문구 거리

장난감 가게 매장 규모가 워낙 거대하다 보니 사진에 다 찍히질 않아요. 세상 모든 장난감들이 다 이곳에 모여 있는거 같았어요. 아이는 신나서 우와 우와 하면서 구경을 하네요. 4살 인생에 최고로 장난감 많은 곳에 왔으니 신기했겠죠. 2층에도 장난감들이 엄청 많았어요. 저 같은 아저씨들도 와서 구경할만하네요.

 

하지만 장난감들이 너무 많기도 하고 통로가 조금 비좁기도 해서 이동하기가 많이 불편하네요. 키가 작은 아이들이 안보일 수도 있으니 많은 신경을 쓰며 걸어야 하는 곳인 거 같아요. 통로 비좁은 것만 빼면 정말 아이들에게는 좋은 곳인 거 같아요.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매장 중간중간에 컴퓨터를 설치를 해놓아 장난감가격들을 검색할 수 있게도 해놓으셨네요. 하긴 이 많은 장난감들 가격표를 떼었다가 다시 붙이고 하는 일하려면 엄두가 나질 않겠네요. 컴퓨터는 중간중간에 많이 배치되어있으니 줄을 서서 검색을 해야 하는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

창신동 완구 문구 거리

처음 갔던 장난감가게에 원하는 장난감이 없었는지 다시 나와 거리로 향합니다. 저희 아이의 최애 장난감이었던 헬로카봇들도 진열이 되어 있네요. 아직 변신을 잘 못 시켜서 그런지 이제 사달라고 투정 부리지는 않네요. 집에 대들보를 흔들거리게 했던 헬로카봇들을 이제 더 이상 사달라 안 하는 거 보니 조금 안심되기도 하지만 얼마나 사고 싶을지 생각을 하면 조금 안쓰럽기도 하네요. 

 

 

창신동 완구 문구 거리

이제까지 아이들의 시간이었다면 이제 아이들과 같이 즐길 수 있는 어른들의 시간도 필요한 거죠. 이곳 창신동 완구 문구 거리에 피규어샵들도 있는데 아기자기한 귀여운 것들을 좋아하신다면 아이들과 엄마. 아빠 모두 즐겁게 구경할 수 있는 곳입니다. 포켓몬의 인기는 아직도 많은가 보네요. 아직도 메인으로 입구에 당당히 있는 거 보면 대단한 것 같습니다.

창신동 완구 문구 거리

안에 들어가니 많지는 않지만 아이들이 좋아할 만 것들도 진열을 해놓으셨네요. 포켓몬부터 요즘 핫 하다는 산리오 캐릭터들, 그리고 추억의 디지몬 캐릭터들 까지 있네요. 머리에서 잊혔던 디지몬을 보니 옛날 생각도 나고 좋네요. 이 외에도 디즈니 캐릭터들도 있고 나루토, 원피스, 귀멸의 칼날, 드래곤볼, 생각보다 많은 캐릭터들이 있네요. 사가서 집에 진열해주고 싶지만 와이프님의 눈치가 보여 사지는 못하고 구경만 했습니다.

창신동 완구 문구 거리

창신동 완구 문구 거리에서의 구경을 끝내고 다시 집으로 가기 위해 거리를 벗어났는데요. 창신동 장난감거리에서 바로 길만 건너면 동묘거리가 나옵니다. 동묘거리를 걸으며 옛날 골동품이나 구제옷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데 저희 아이가 잠들어 버리는 바람에 아쉽지만 그냥 집으로 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창신동 장난감거리 구경하신 후 동묘거리 구경하시면 참 좋을 것 같네요.

 

 

이렇게 창신동 문구 완구 장난감 거리 일정을 모두 끝냈습니다. 사람들이 워낙 많이 왔다 갔다 하기 때문에 장난감 구경을 아무런 눈치도 없이 부담 없이 구경을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전 너무 좋았던 거 같습니다. 가격적인 건 인터넷이 사실 더 저렴하긴 한 거 같지만 대형마트보다는 저렴하네요. 그렇지만 가격적인걸 떠나서 아이들과 장난감구경을 하며 데이트를 즐길 수 있음에 이곳 창신동 장난감 거리가 인터넷보다는 더 좋을 것 같네요. 그럼 아이들과 좋은 시간 보내길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